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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토론토에 3-2 역전승…최지만 결장
작성 : 2022년 08월 04일(목) 09:29

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지만(탬파베이)은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전날 경기 패배를 설욕한 탬파베이는 55승 49패가 되며 2위 토론토와의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 토론토는 58승 46패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최지만은 이날 토론토가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투수로 내보내 출전하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0-1로 끌려가던 3회말 아이작 파레디스의 희생 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 다시 토론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탬파베이는 4회말 1사 1, 3루에서 테일러 월스의 내야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2-2로 맞선 6회말 1사 3루에서 다비드 페랄타의 적시타로 3-2로 만들었다. 토론토는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탬파베이의 승리로 끝났다.

탬파베이는 선발투수 제일런 빅스가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소화한 뒤 후속투수 라이언 야브로가 4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불펜투수 라이언 톰슨이 2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챙겼다.

토론토는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가 4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점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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