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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주원 "'카터' 위해 7kg 증량+삭발"
작성 : 2022년 08월 03일(수) 11:39

주원 / 사진=SBS 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씨네타운' 배우 주원이 '카터'를 위해 7kg 증량을 했다고 알렸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넷플릭스 영화 '카터'의 주역 주원이 등장했다.

주원은 "'카터' 각본을 처음 접하고 제목부터 '카터'라 종잡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을 읽는데 규모가 너무 컸다. 헬기가 터지기도 한다. 무조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주원은 "작품을 위해 7kg을 증량하고 삭발도 감행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포옹했는데 몸이 단단하더라"라고 하자, 주원은 "힘들었다. 운동은 꾸준히 해왔는데 원하는 몸이 근육과 살이 같이 있는 느낌이었다. 운동도 많이 하면서 잘 먹었다. 뒤통수에 삭발을 했다. 외적으로 변화를 많이 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포가 될까봐 SNS를 안 하고 벙거지 모자를 쓰고 다녔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영화 '카터'는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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