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2일 자신의 SNS에 "후각이 이상해져서 이상한 시멘트 냄새 같은 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너무 괴롭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로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8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서유리는 "미국에서도 안 걸린 코로나를"이라며 양성 반응을 보인 자가진단키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코로나랑 싸우는 중인데 증상이 매일매일 다른 게 너무 신기하면서도 화딱지가 난다. 매일이 다채로워. 코로나 이 자식아"라는 글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서유리는 최근 버추얼 아이돌 로나로 변신해 첫 솔로 데뷔곡 '로나로나땅땅'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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