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천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가 프로축구 김천상무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김천 구단은 "1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이하 협의회)의 2022 시즌 김천상무 후원회원 가입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단체 및 임원진이 십시일반으로 140만 원을 모아 전원이 실버 회원으로 가입했다.

협의회는 2018년 창립해 자연환경의 현실 극복 및 풍요로운 자연 보존을 통한 자랑스러운 율곡동 만들기 실천 운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기부, 자원순환 및 나눔 등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협의회는 '율곡동 김천상무 릴레이후원 챌린지'에 동참, 후원회원으로 함께한다. 김천 후원회원은 실버, 골드, 프리미어 회원으로 구분돼있다. 실버는 월 5000원 또는 연 50000원 이상이며 골드는 월 10000원 또는 연 100000원 이상, 프리미어는 월 100000원 또는 연 1000000원 이상 후원 시 가입할 수 있다.

후원회원 가입 시 실버 회원 이상은 선 예매 혜택, 멤버십 카드 증정, 관중 입장 동선 상 후원회원 명단 게시, 구단 소식지 홈 경기 시 증정, 경기 결과 SMS 발송, 구단 행사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드 회원 이상은 홈 경기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 구단 기념품 증정 등 특전이 추가된다. 프리미어 회원은 VIP 주차장 및 VIP석 이용, 플레이어 에스코트 진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후원회원 가입은 김천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후원회원 메뉴에서 후원회원 가입 버튼 클릭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사무국 마케팅 팀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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