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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에러: 더 무비', 명장면 담긴 스페셜 포스터 공개
작성 : 2022년 08월 02일(화) 16:58

시맨틱 에러: 더 무비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시에러단이 사랑한 명장면을 포스터에 담아냈다.

2일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 측은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박재찬)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박서함),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극장판으로 확장했다.

이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한 편의 영화로 담아낸 극장판이다. 앞서 '시맨틱 에러'는 8주 연속 왓챠 TOP 10 1위, OTT 콘텐츠 트렌드 1위, 왓챠피디아 평점 4.5점 등을 기록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에는 상우가 곤경에 빠진 자신을 도와주다 다친 재영의 상처를 직접 치료해주는 장면과 함께 "싫은 건 싫은 거고, 고마운 건 고마운 거니까"라는 상우의 대사가 담겼다.

해당 장면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호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으로 관계의 변화를 예고하는 장면이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상우를 바라보는 재영의 모습과 놀란 표정으로 마주 선 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가슴 뛰는 에러가 나타났다'라는 카피가 더해졌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 상영 회차가 초고속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개봉을 앞두고 열린 프리미어 상영회까지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31일부터 CGV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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