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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결승전 결전지' 루사일 스타디움, 9월 슈퍼컵 개최
작성 : 2022년 08월 02일(화) 14:52

루사일 스타디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오는 11월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이 공식전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일(현지시각) "월드컵 결승전 장소인 루사일 스타디움이 11일 2021-2022시즌 카타르 스타드 리그 알 아라비와 알 라얀의 경기를 통해 공식전을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이집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간의 루사일 수퍼컵이 열린다.

루사일 스타디움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 지은 8개의 경기장 중 하나로, 겉면이 황금색으로 칠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 중 최다인 8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나세르 알 카터 조직위원장은 "루사일 경기장은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월드컵 결승전을 위한 경기장"이라며 "월드컵 준비 과정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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