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김재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재환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팬카페에 "김재환이 금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환은 최근 몸살 기운으로 모든 스케줄 진행 전 자가키트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했다. 1일 밤 증상이 심해져 자가키트 재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2일 오전 PCR 검사를 실시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환은 1일 진행된 MBC '2022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풋살 경기에 참여한 상황. 소속사는 "최근 김재환과 사진 촬영 등의 개별 접촉하셨던 팬 분들께도 자가키트 검사를 권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재환은 2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재환 군이 금일(2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립니다.
김재환 군은 최근 몸살 기운으로 인해 모든 스케줄 진행 전 자가키트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한 후 진행하였으나, 지난 1일 밤 증상이 심해져 자가키트 재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2일 오전 PCR 검사를 실시하여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김재환 군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김재환 군과 사진 촬영 등의 개별 접촉하셨던 팬 분들께도 자가키트 검사를 권해드립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