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산 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이수지의 소속사 IHQ는 2일 "이수지가 MBN 교양프로그램 '한 번 더 체크 타임'을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한 번 더 체크 타임'은 이수지가 출산 전 MC로 활약했던 프로그램으로 휴식기를 갖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바 있다.
차주 촬영을 앞두고 있는 MBN 교양프로그램 '알토란'에도 출연한다. '알토란' 역시 이수지가 출산 전 게스트로 출연하던 방송이다.
이외에도 각종 행사와 섭외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이수지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수지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한 뒤 산후조리에 매진해왔다. 산
IHQ는 "출산 후 회복에 전념해오던 이수지가 팬들 앞에 나서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충분한 휴식으로 몸도 마음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유쾌한 입담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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