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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일타 스캔들' 출연 확정…정경호와 호흡 [공식]
작성 : 2022년 08월 02일(화) 09:45

신재하 출연확정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신재하가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됐다.

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신재하가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에 출연한다.

'일타 스캔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과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강사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무한경쟁 입시지옥을 배경으로 따듯하면서도 냉정한, 달콤하면서도 아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신재하는 극 중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메인실장 지동희 역으로 분한다. 초임 강사였던 치열을 동경해왔던 치열의 '성덕'이자 그 애정과 의전이 남달라 동희빈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까탈스럽고 별난 치열을 유연하게 케어하고 스카우트 제의는 치열 부럽지 않게 받는 유능한 인물이다. 신재하가 배우 정경호와 만들어낼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신재하는 앞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MBC '웰컴2라이프', SBS 'VIP',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제대 후 첫 복귀작인 SBS '모범택시2'로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일타 스캔들'은 2023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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