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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 김향기, 투신 시도하는 김민재 구했다 [TV캡처]
작성 : 2022년 08월 01일(월) 23:30

첫방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김향기가 김민재의 목숨을 구했다.

1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에서는 계략으로 인해 부친(장현성)을 잃고 궁궐에서 쫓겨난 유세풍(김민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우(김향기)는 최여인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산을 오르던 중 유세풍과 마주쳤다.

이어 서은우는 그를 범인으로 오인하고 다가섰다. 그 순간 유세풍은 갓을 벗고 절벽 밑으로 투신하려 했고, 서은우는 그를 잡아챘다.

유세풍의 목숨을 살린 서은우는 "설마 여기서 뛰어내리시려던 건 아니시죠?"라고 물었다. 이어 그가 지닌 침통, 고급 술띠, 옥관자 등을 보며 "양반, 한양 출신, 그리고 의원. 내의원 출신이시죠"라고 추리했다.

이를 들은 유세풍이 "그건 어찌 알았소"라고 묻자 서은우는 "어찌 다른 사람들만 살리고 자기 자신은 살리려 하지 않으십니까. 살아야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그를 회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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