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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 김민재, 시침 도중 안내상 사망→父 장현성 타살 [TV캡처]
작성 : 2022년 08월 01일(월) 22:53

첫방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김민재의 시침으로 안내상이 사망했다.

1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에서는 궁궐에서 쫓겨난 유세풍(=유세엽, 김민재)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엽의 부친 이조판서(장현성)는 "전하(안내상)께서 내게 내의원 도제조 직을 맡기셨다"며 "전하께선 곧 북벌을 강행하실 것이다. 허나, 좌상(유성주)의 무리들이 이를 막아설 것이니 큰 폭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조판서의 예상대로 좌상 조태학의 무리들이 북벌을 막아섰다. 동시에 주상전하는 날로 악화되는 건강으로 사경을 헤맸다.

이로 인해 유세풍이 궁궐로 소환됐다. 유세풍은 주상전하의 상태를 살피며 "하룻밤 사이에 종창이 이리 커지다니, 기묘하다. 말이 되질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유세풍은 "소신이 시침할 순 없사옵니다. 어의(이서환) 영감의 시료를 받으심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어의 신귀수는 일부러 늦장을 부렸고 유세풍은 주상전하의 독촉에 못 이겨 결국 시침을 놓았다.

결국 유세풍의 시침으로 인해 주상전하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며 사망했다.

이에 의문을 느낀 부친 이조판서가 주상전하의 사망과 신귀수가 관련됐다는 증거를 잡았으나 의문의 세력에게 습격 당하며 세상을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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