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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차예련, 연민지 가짜 임신 증거 포착→이중문에 폭로 [TV캡처]
작성 : 2022년 08월 01일(월) 20:12

황금가면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황금가면' 차예련이 연민지의 가짜 임신 증거를 잡았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서유라(연민지)의 가짜 임신 증거를 포착한 유수연(차예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연은 서유라의 가짜 임신 증거를 잡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고, 그곳에서 서유라의 대리 산모를 만나게 됐다.

이어 유수연은 가짜 산모 수첩을 들고 서유라를 찾아가 "가짜 임신하고, 낙태하려던 여자를 우연히 만나서 거래를 한 건 아니냐. 아이를 낳아주면 1억을 주겠다고 했다면서? 이 사실을 홍진우(이중문)가 알면, 차화영(나영희) 회장이 알면? 우리 엄마한테 무슨 짓 했는지 실토하면 임신은 눈 감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유라는 "아니라고 했잖아. 유산해서 임신까지 했는데 가짜 임신? 헛소리 작작해"라고 응수했다.

그 순간 홍진우가 들어왔고, 서유라는 실신하는 척 연기했다.

서유라가 입원한 뒤 홍진우는 유수연을 찾아가 "독하다"고 쏘아붙였다. 이에 유수연은 "서유라 임신한 적 없다. 가짜 임신이다. 그러니까 유산도 다 거짓말"이라며 "나도 아이를 잃었다. 불륜 씨앗이라고 아빠 사랑도 못 받고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쓸쓸함을 드러냈다.

결국 강동하(이현진)가 "그만하라"고 만류했고, 홍진우는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고 물러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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