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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체인지 데이즈2', 아시아권 넘어 남미까지 진출
작성 : 2022년 08월 01일(월) 18:20

카카오TV 오리지널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콘텐츠IP가 남미, 아프리카까지 진출했다.

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며느라기' 시리즈, '우수무당 가두심', '그림자 미녀' 등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이치이(iQiyi), 비키(Viki) 등 글로벌 플랫폼들과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권을 포함해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며느라기' 시리즈는 지난해 시즌1이 미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 공개됐다. 이어 올해 공개된 시즌2 역시 미주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우수무당 가두심'과 '그림자 미녀'는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인 비키(Viki)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올해 각각 대만과 일본 등지에서도 잇따라 추가로 계약을 체결하며 약 180여개국에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여기에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2'는 이미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 공개돼 대만과 홍콩 등지에서 TOP10위권에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 구역의 미친X' '결혼백서' 등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도 꾸준히 넷플릭스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재송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녹아 든 드라마를 비롯해 다채로운 코드의 예능까지 새롭고 참신한 기획과 소재, 탄탄한 스토리텔링, 완성도 높은 만듦새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집결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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