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나린(NARIN·김기홍, 정보인, 김종하, 김서영, 방학현)이 MLD뮤직(MLD MUSIC)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1일 MLD뮤직 측은 "최근 아카펠라 그룹 나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아티스트의 폭넓은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린은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최정상급 아카펠라 그룹이다. 이들은 2017년 아시안컵 아카펠라 대회, 2018년 동아시아 문화의 숲 아카펠라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아카펠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커버한 영상을 선보여 46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했다.
나린은 11일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다. 혼성 그룹 샵(s#arp)의 '스위티'를 나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MLD뮤직은 이승철, 모모랜드, T1419, 라필루스, 코카앤버터 등이 소속된 MLD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