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박현정, FNC엔터와 전속계약 "왕성한 연기 활동 지원할 것" [공식]
작성 : 2022년 08월 01일(월) 10:02

박현정 전속계약 체결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현정이 FNC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박현정은 단아한 비주얼에 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실력파 배우"라며 박현정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정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 '내사랑 금지옥엽' '드라마 스페셜 – 모퉁이'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나인룸' '기막힌 유산' '여신강림'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약속' '내 사랑' '엄마' '연락처', 연극 '돌아온다'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박현정은 지난 30일 성료 한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에서 세월이 가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사는 은정 역을 열연했다.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박현정이 펼칠 연기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