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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 다시 만난 현빈X유해진…9월 개봉
작성 : 2022년 08월 01일(월) 09:50

공조2: 인터내셔날 티저 예고편 / 사진=티저 예고편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이 더욱 커진 스케일과 풍성해진 재미를 예고했다.

1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제작 JK필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에 내려온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과 여전히 인간미 넘치는 남한 형사 진태의 반가운 재회로 시작됐다. 철령과 진태의 물오른 공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FBI 요원 잭의 등장은 글로벌한 삼각 공조의 시작을 알렸다.

철령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민영(임윤아)의 모습은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자아내고, 강렬한 비주얼의 장명준(진선규)은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화려한 자동차 액션부터 화끈하게 터지는 화염까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기대케 했다.

'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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