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철과 영숙이 부부가 됐다.
31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dding day. 샘나두 오늘 결혼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선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결혼을 빠르게 준비하다 보니 마음을 전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연락을 드리지 못했다"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친구들, 지인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본식 진행 중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음에도 많은 축복과 응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숙은 "덕분에 저에게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는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영철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추운 날 만나 정말 뜨겁도록 더웠던 오늘 저희 결혼했다. 그만큼 뜨겁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숙, 영철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선남선녀의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6기 영철과 영숙은 ENA PLAY-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임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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