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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서 0-1 패배…손흥민 67분 소화
작성 : 2022년 07월 31일(일) 09:19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 패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이스라엘 하이파 새미 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최종전 아이테크컵에서 AS 로마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앞서 열린 K리그 올스타, 세비야(스페인),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경기에서 2승1무를 기록한 바 있다.

AS로마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전반 29분 호제르 이바녜스의 헤딩 슛이 그대로 토트넘의 골망으로 빨려들어갔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해리 케인의 득점이 나왔으나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동점골을 노리던 토트넘은 후반에도 무득점에 그쳤고, 결국 패했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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