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예나(이슬기)가 임신을 했다.
이예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에게 소중한 생명이 먼저 찾아왔어요. 알콩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남편의 SNS계정을 태그하며 "아빠가 된 거 축하해요. 10월 29일 함께 축복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본이 묶인 임신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초음파 사진 밑에 "22.7.26 첫 만남"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예나는 볼링 선수로 알려진 예비신랑과 10월 결혼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1992년생인 이예나는 발레 전공자로, 2004년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부잣집 아들',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등과 Mnet 예능 '썸바디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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