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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데나시 앞세운 서울 이랜드, 김포와 맞대결
작성 : 2022년 07월 30일(토) 10:32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안방에서 김포FC를 맞이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김포FC와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김포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두 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선 0-2로 뒤지고 있다 경기 종료 15분을 남기고 이성윤, 아센호의 득점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한 홈으로 불러들여 펼친 두 번째 대결에선 상대 퇴장 유도 및 까데나시, 김인성, 김선민의 득점으로 3-1 대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이번 김포전에서도 좋은 기억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 김포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바 있는 '주포' 까데나시는 아르헨티나에서 휴가차 가족이 한국에 방문한 후 치른 최근 2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번 김포전이 까데나시 가족이 출국하기 전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가족의 힘을 받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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