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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버스킹 막 올랐다,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
작성 : 2022년 07월 29일(금) 10:48

사진=올림픽공원 버스킹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올림픽공원 버스킹이 막을 올렸다.

23, 24일, 올림픽공원 버스킹(Olympic Park Busking)이 '청년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응원을'이라는 내용으로 포문을 열었다.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 버스킹은 오픈 첫날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시민들의 따뜻한 호응이 함께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틀째 버스킹 역시 전국의 대학 청년들과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올림픽공원 버스킹의 총연출을 맡은 이혁준 프로듀서는 "문화예술인의 꿈을 갖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표해 이번 올림픽공원 버스킹 '청년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응원을' 무대를 제공해주신 한국체육산업개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한 무대인 만큼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친 시민분들이 주말 휴일 올림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을 함께 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올림픽공원 버스킹'은 7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5개월 동안(8월 혹서기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 등에서 열리며, 버스킹에 참여한 대학생팀들 중 파이널 12팀을 선발해 '2022 Olympic Park Busking Festival'을 12월에 개최하고, 입상한 3팀에게 상금 수여 및 부상으로는 음원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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