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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X신예은, 광복 77주년 '600년의 길이 열리다' 2MC 확정 [공식]
작성 : 2022년 07월 29일(금) 10:03

진영 신예은 MC 확정 /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진영과 신예은이 '600년의 길이 열리다'의 공동 MC로 나선다.

29일 진영과 신예은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KBS 한국방송이 주관하는 광복 77주년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특별공연 '600년의 길이 열리다'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00년의 길이 열리다'는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고, 10개의 문화유산 방문코스 중 '왕가의 길'에 포함된 경복궁의 후원이기도 한 청와대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민 품에 돌아온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역사의 희로애락이 스며있는 상징적 장소에서 뮤지컬, 대중가수, 국악밴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진영과 신예은은 공동 MC로 무대에 오른다. 진영과 신예은 모두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온 바 110분간의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600년의 길이 열리다'에서도 매끄러운 진행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진영은 KBS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의 MC를 맡았다. 신예은 또한 KBS2 '뮤직뱅크' '가요대축제'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KBS 쿨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단독 DJ로 자리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600년의 길이 열리다'는 8월 13일 저녁 7시 10분 청와대 본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KBS1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KBS WORLD로 전 세계 117개국에 동시 송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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