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나운서 곽민선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28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곽민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년 앵커로 데뷔한 곽민선은 당시 주식을 함께 배운다는 콘셉트의 주식 프로그램 '수익만세'를 진행했다. 이어 2019년 SPOTV GAMES 소속 아나운서 재직하며 본격적인 e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현재 곽민선 개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역시 17만 구독자를 보여 중이다. 이처럼 현재 e스포츠, 축구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곽민선은 앞으로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화제성과 스타성을 두루 겸비하고 있는 곽민선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자사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곽민선이 최상의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민선은 "e스포츠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게임, 축구 팬 분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팬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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