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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측 "감독·소지섭 코로나19 확진→주말 무대인사 취소" [공식]
작성 : 2022년 07월 28일(목) 08:07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외계+인' 1부가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았다.

28일 '외계+인' 1부 제작진은 "30~31일 무대인사 취소에 대해 말씀드린다. '외계+인' 1부의 감독 및 일부 출연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고심 끝에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계+인' 1부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대인사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외계+인' 1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27일 '외계+인' 1부 최동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태리 역시 자가기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류준열, 김우빈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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