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복합문화 및 스포츠·레저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1990년 7월에 설립된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경영효율화, 공공부문 생산성 제고 등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 공유 및 자체 혁신과제 발굴로 경영혁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7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2022년도 자율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경영혁신추진단은 새정부 국정운영방향에 따른 공공기관 효율화·재정건정성 강화요구 확대 및 사업범위 조정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대응을 하기 위한 기업활동으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022년도를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효율화가 가능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선순환 경영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새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대한 이해 및 대응방안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경영혁신추진단 분과별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당면한 경영혁신 과제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전부서가 효율성, 혁신 등의 관점에서 경영혁신추진단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영혁신의 선도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및 노사 모두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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