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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성 "3개월 만에 21kg 감량 성공, 캐스팅 제안 많아져"
작성 : 2022년 07월 27일(수) 12:36

최무성 체중 감량 근황 / 사진=업체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체중 21kg을 감량한 배우 최무성이 근황을 전했다.

최무성은 27일 다이어트 전문업체를 통해 체중 감량 후 일상은 물론 연기 분야에서 많은 것이 달라졌음을 밝혔다.

그는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건강이 나빠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또 다른 면으로 후덕한 이미지 때문에 배우로서 너무 비슷한 이미지로 굳어가는 것 같았다"며 "그러다 보니 건강도 건강이지만 다양한 역할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부분도 컸다"고 말했다.

이후 최무성은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고, 3개월 만에 무려 21㎏ 감량에 성공했다.

최무성은 "체중 감량 후 항상 시달리던 만성 피로에서도 벗어나며 40대 때의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건강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외형적으로도 허리 사이즈가 40인치에서 32인치로 줄면서 과거 후덕했던 이미지에서 이제는 좀 더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로 변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무성은 "체중 감량 후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가 더 다양해 지다 보니 연극과 영화 등에서도 캐스팅 제안이 많이 들어와 이전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최무성은 '응답하라 1988'의 택이 아빠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슬기로운 감빵생활' '미스터 션샤인' '녹두꽃' '비밀의 숲2', '인사이더'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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