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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호러 '뒤틀린 집', IPTV·VOD 서비스 시작
작성 : 2022년 07월 26일(화) 11:55

뒤틀린 집 /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뒤틀린 집'을 안방극장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26일 영화 '뒤틀린 집'(감독 강동헌·제작 테이크원 스튜디오)이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뒤틀린 집'은 원치 않게 외딴집으로 이사 온 가족이 열지 말아야 할 금단의 문을 열게 되면서 맞이한 섬뜩한 비극을 다룬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다.

2019년 안전가옥의 원천스토리 '하우스 호러' 공모전을 수상한 전건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소설이 출간되기 전 트리트먼트 단계에서 이미 영화화를 확정했을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전통적인 풍수지리 괴담 오귀택을 소재로 한국 현대 가족상을 오싹하게 그려낸 '뒤틀린 집'은 '장화, 홍련' '오아시스' 등의 걸작에서 촬영 감독으로 활약하고, 장편 데뷔작 '기도하는 남자'의 섬세한 연출로 주목받은 강동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새로운 한국형 괴담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계 거장 윤상의 생애 첫 영화 음악이 감각적인 사운드 호러를 완성하며 극장가에 섬뜩한 여운을 남겼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확신의 호러퀸 배우 서영희와 천재 아역 김보민, 베테랑 신스틸러 김민재에 이르는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합은 새로운 가족 괴담에 대한 몰입을 배가하며 극장을 넘어 안방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뒤틀린 집'은 이날부터 전국 극장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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