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외계+인' 1부가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1부는 전날 8만2904명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9만6176명을 기록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위는 '미니언즈2'가 일일 관객수 7만9809명을모으며 누적 관객수 91만3301명이 됐다. 3위 '탑건: 매버릭'은 일일 관객수 7만1508명, 누적 관객수는 657만3409명이 됐다.
'헤어질 결심'은 일일 관객수 2만7435명, 누적 관객수 152만8787명으로 4위가 됐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일일 관객수 1만916명, 누적 관객수는 35만7909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7일 개봉되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45.9%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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