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2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다"면서 "올 시즌 여러 가지 일들로 말씀드리는 게 늦어졌다.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된 동영상과 가족에서는 류현진-배지현 가족이 잔디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이번엔 파란색"이라는 해시태그를 적으며, 둘째가 아들임을 알렸다.
한편 류현진-배지현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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