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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후반기 첫 안타…타율 0.271
작성 : 2022년 07월 24일(일) 11:36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후반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71을 유지했다.

이날 최지만은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4회초 1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 6회초 2사 1루에서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네 번째 타석은 달랐다. 8회초 2사 이후 다시 등장한 최지만은 중견수 방면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캔자스시티에 3-6으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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