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박시훈(구미인덕중)이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중학교부 포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시훈은 23일 울산광역시 울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3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중학교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22m53을 던졌다.
이로써 지난 16일 자신이 수립했던 남자 중학교부 한국기록(22m07)을 일주일 만에 갈아치웠다.
박시훈은 남자 중학교 포환던지기에서 올해만 3번의
한국기록을 잇달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 종료 후 박시훈은 "일주일 만에 다시 중학교부 한국기록을 수립해서 기쁘다"라며 "다음달 11일에 열리는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남자 중학교부 한국기록을
경신하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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