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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치르는 벨호, 전반 33분 최유리 선제골로 리드
작성 : 2022년 07월 23일(토) 19:35

최유리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벨호가 선제골을 완성시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3일 일본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33분 최유리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섰다.

한국은 공격권을 주도했으나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전반 27분에는 지소연의 벼락 같은 슈팅이 나왔으나 상대 수비벽을 맞고 튕겼다. 이후 추효주가 얻어낸 프리킥 상황이 나왔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반 33분 득점에 성공했다.

최유리는 조소현과 패스를 주고받았고, 곧바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전반 34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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