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럽스타그램'을 자랑했다.
조이는 22일 자신의 SNS에 "도착"이라는 글과 비행기 이모티콘을 적었다.
이날 조이는 필리핀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니스커트에 골지 니트티를 착용한 조이는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조이와 공개 열애 중인 크러쉬가 직접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조이와 크러쉬는 지난해 8월 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크러쉬가 발매한 싱글 '자나깨나' 피처링에 조이가 참여하며 인연이 닿은 것으로 전해졌다.
크러쉬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며 내달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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