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관객들과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27일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2019년 '기생충'이 개봉 4일 전 돌파한 것과 같은 속도이자 최근 4년 간 가장 빠른 예매 속도다.
무엇보다 '한산: 용의 출현'은 전작인 '명량'보다 빠른 예매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박해일)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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