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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유소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R 공동 3위
작성 : 2022년 07월 23일(토) 09:19

김세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세영과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둘째날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빙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쳤다.

이로써 김세영은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5타 뒤진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8개월 만에 통산 13승을 노린다.

유소영 또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018년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 이후 4년 만에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선두에 등극한 헨더슨은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했다. 2위 넬리 코다(미국)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쳤다.

김효주는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고, 고진영은 2언더파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1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민지는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6위, 양희영과 김아림이 공동 22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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