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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유희열 표절 논란과 함께 종영…'1.2%'
작성 : 2022년 07월 23일(토) 09:00

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은 1.2%(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종영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0.6% 보다 두 배 상승한 수치다.

'스케치북'은 지난 2009년 첫 방송돼 약 13년째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어 이날 600회를 맞이했으나 진행자 유희열이 창작물 표절 의혹에 휘말리며 하차를 결정했고, 프로그램은 종영하게 됐다.

이에 대해 유희열은 공식입장을 통해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인데,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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