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굽네 ROAD FC 061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모든 준비를 마쳤다.
23일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굽네 ROAD FC 061일이 열린다.
대회 하루 전날인 22일 로드FC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계체량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한용과 홍윤하가 계체량에 실패했고 13경기 24명의 출전 선수들이 계체량을 마쳤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로는 6연승을 달려온 박시원(20, 카우보이MMA)과 '우슈 세계 챔피언' 박승모(29, 팀 지니어스)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준비되 있다. 8연승을 앞에 둔 '래퍼 파이터' 이정현(20, FREE)과 '일본 베테랑 파이터' 아키바 타이키(32, FREE)의 플라이급 매치도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3년 만에 부상을 딛고 돌아온 '괴물 레슬러' 심건오(33, 김대환 MMA)와 배동현(37, 팀피니쉬)의 시합, 김태인(29, 로드FC 김태인짐)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케이지를 떠나는 박정교(43, 박정교 흑곰캠프)의 은퇴전 등 다양한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굽네 ROAD FC 061 1부는 오후 1시, 2부는 오후 3시에 시작되며 SPOTV2, 아프리카TV, 다음 스포츠, 카카오TV 등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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