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관절 영양제의 모델로 발탁됐다.
22일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에 따르면 김호중이 관절 영양제의 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8월 초에 정식으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건강한 이미지의 김호중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캠페인에 맞춰 김호중와 함께 진행한 화보, 스케치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었다.
김호중은 평소 축구 등 운동을 즐겨 발목이 좋지 않았던 만큼, 이번에 모델을 하게 된 관절 영양제가 발목 건강을 위해 지어 먹었던 한약과 비슷해 더욱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하고 듬직한 이미지의 김호중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가 부합하는 만큼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호중은 6월 소집해제 후 각종 대형 무대는 물론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합동 공연에서 듀엣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7월 두 번째 클래식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또한 김호중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