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외계+인' 1부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1부는 전날 11만5662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8만1246명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위는 '미니언즈2'가 일일 관객수 8만4885명을모으며 누적 관객수 23만3105명이 됐다. 3위 '탑건: 매버릭'은 일일 관객수 6만4226명, 누적 관객수는 605만3418명이 됐다.
'헤어질 결심'은 일일 관객수 2만4712명, 누적 관객수 136만6175명으로 4위가 됐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일일 관객수 1만4458명, 누적 관객수는 260만5826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3만10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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