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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코다, ESPY상 '올해의 골프 선수' 선정
작성 : 2022년 07월 21일(목) 22:59

저스틴 토마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저스틴 토마스, 넬리 코다(이상 미국)가 ESPY 어워드 올해의 남녀 골프 선수상을 수상했다.

토마스와 코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에스피상(ESPY Awards)에서 각각 올해의 남자 골프 선수상, 여자 골프 선수상을 받았다.

ESPY상은 1993년 창설된 국제 스포츠 시상식으로 기자들과 중계방송사 등 전문가들의 평가 및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세계랭킹 7위 토마스는 PGA 투어 통산 15승을 달성, 올시즌 톱10에 9차례 올랐다. 최근 우승 기록은 지난 5월 끝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다.

지난해 LPGA 투어 4승을 올리며 고진영과 세계랭킹 1위를 다퉜던 코다는 올해 3월 혈전증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오른 뒤 복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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