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1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옹성우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 조치로 자가 진단 키트 검사 및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옹성우는 가벼운 목감기 증상 외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영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1위 안에 안착하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커피 한잔 할까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옹성우는 내달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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