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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및 대학경기 선수 선발전, 23일 진천서 개최
작성 : 2022년 07월 21일(목) 15:35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2022-2023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와 2023 레이크플레시드 동게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이 오는 23일 막을 올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피겨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와 2023 레이크플레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천선수촌 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는 주니어 연령(2003.07.01-2009.06.30 출생자, 댄스·페어 남자선수의 경우 2001.07.01 이후 출생자)을 충족한 7급 이상의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남·여 싱글 및 아이스댄스 종목에 총 27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전에서 뽑힌 선수들은 출전권 쿼터에 따라 2022-2023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에 출전한다.

아울러 2023 레이크플레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는 남여 싱글 종목 ISU 주니어 대회 출전가능 연령(1997.01.01-2004.12.31 출생자·교육부 인정 대학 재학생 또는 2021년도 졸업생)을 충족한 7급 이상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시형(고려대)과 김예림(단국대)을 포함해, 남녀 싱글 총 8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빙상연맹은 무관중 대회 진행에 따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피겨스케이팅 팬들을 위해 공식영상 채널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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