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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中 '우영우' 불법 시청에 "또 몰래 훔쳐봐"
작성 : 2022년 07월 21일(목) 15:3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사진=ENA채널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중국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불법 시청에 일침을 가했다.

21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에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중국에서 또 몰래 훔쳐보는 '불법 유통'이 만연하고 있다"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서경덕 교수는 "'도둑 시청'도 어이없는데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에서 자기들끼리 평점을 매기고 리뷰는 이미 2만 건 이상 올렸다고 한다"며 "그야말로 자기들끼리 '몰래 훔쳐보면서, 할 건 다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요악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실 중국의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은 예전부터 큰 문제가 됐다. 지난해에도 '오징어 게임', '지옥' 등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는 국가인 중국에서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해 많은 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서경덕 교수는 "최근에는 불법 유통 경로가 너무나 다양해지면서 국내에서는 단속이 어렵다고 한다"며 "국내외 OTT 업체들은 사설 모니터링 업체 등을 활용해 대응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경덕 교수는 "이젠 중국 당국이 나서야 할 때"라며 "이제부터라도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법을 배우고,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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