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조규성 쐐기골' 한국, 中에 3-0 리드
작성 : 2022년 07월 20일(수) 20:38

조규성(하얀색 유니폼)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조규성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중국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0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38분 상대 수비수 주천제의 자책골에 이어 후반 10분 권창훈의 추가골로 2-0의 리드를 잡은 한국은 후반 35분 쐐기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조규성이 주인공이었다.

고영준이 중원에서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조규성에게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건넸다. 조규성은 돌파 후 침착한 슈팅으로 중국의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