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7월 19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 체육계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서, 2022 사무처 직원 인권 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서울시 체육인들의 인권 보호와 성희롱(성폭력)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심리 정서적 지원하고자 인권·심리상담센터를 운영 하고 있으며 정기적 인권 침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체육인 인권침해 예방 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에서 위촉된 인권침해 예방교육 전문 강사 15명은, 현재까지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당구 등 17종목, 생활체육지도자 동대문구체육회 등 7곳을 6월부터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앞으로 회원종목단체 회장·사무국장, 자치구체육회 회장·사무국장,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코치 등을 11월까지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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