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경남, 8월까지 도민주주 찾기 특별 캠페인 진행
작성 : 2022년 07월 20일(수) 13:26

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경남FC가 오는 8월까지 도민주주 찾기 캠페인에 집중한다.

경남은 "구단의 주인인 도민주주를 찾기 위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50만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도민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창단한 경남은 3만9000여명의 도민들이 힘을 모아 탄생했다. 경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락이 닿지 않은 도민주주를 찾고자 노력 중이다.

경남은 개인 정보가 변경된 도민주주를 찾아 연락처와 주소 등을 최신화해 향후 도민주주 대상 관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은 오는 8월까지를 도민주주 찾기 캠페인 집중 기간으로 확정했다. 구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캠페인 홍보를 알리고 도민주주 정보 최신화 작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인 정보 변경 방법은 주주 번호를 아는 경우 경남 구단 홈페이지에서 도민주주 카테고리를 찾아 변경하면 된다. 주주 번호가 기억나지 않으면 경남 구단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경남은 이번 도민주주 찾기 캠페인 집중 기간 내에 도민주주 정보 최신화 작업을 진행한 주주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의 근간은 도민주주로부터 나오는 만큼 개인 정보 최신화로 도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프로축구단이 되고자 한다"며 "도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주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