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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4, 오늘(20일)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첫 방송…K밴드 전쟁 출격
작성 : 2022년 07월 20일(수) 09:38

사진=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글로벌 K-밴드’ W24(김윤수, 김종길, 박아론, 정호원)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격한다.

W24는 20일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되는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한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 밴드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전용 스튜디오, 우승 앨범 제작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락의 새로운 부흥기를 이끌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페퍼톤스&적재, 노민우&엔플라잉, 쏜애플 윤성현&김재환, 소란 고영배&권은비까지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멘토로 출연한다.

여기에 사전에 공개된 0화를 비롯해 참가자들의 오디션 공연 영상, 티저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물론, 팀 리더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는 잔인한 룰까지 더해지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W24는 지금까지 갈고닦은 자신들의 역량을 무대 위에서 펼칠 전망이다. ‘아시안 탑 밴드(Asian Top Band)’ 초대 우승자이기도 한 W24는 ‘전 세계에 24시간 우리의 음악이 흘러나온다’라는 뜻처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칠레의 국가적인 행사 ‘Teleton(텔레톤)’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된 데 이어 ‘텔레톤’ 역사상 최단 시간 방청권이 매진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남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4월 4일 첫 정규앨범 ‘White Album’을 발매와 동시에 콘서트를 개최한 것은 물론 영국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치면서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만큼,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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