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7월 18일 생일을 맞이해 아이돌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353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팬덤 '샤이니월드'의 축하가 이어져 하루 동안 무려 1억128만3586표를 달성하고 제353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최애돌'을 통해 태민의 이름으로 전달 된 기부금은 누적 100만 원이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현재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같은 날 샤이니 공식 팬 커뮤니티에 태민의 근황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에는 3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데뷔 초 청순한 모습이 담겼다. 태민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전역일은 내년 3월 2일로 예정돼 있다.
또한 '최애돌'에서는 내달 13일부터 인기상 투표가 진행 중이다. 남자 솔로 인기상, 여자 솔로 인기상, 남자 그룹 인기상, 여자 그룹 인기상, 팬덤 기부상을 수상할 예정이며, 태민은 그룹 샤이니로 후보에 등록돼 있다. 이는 8월 25일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2 K GLOBAL HEART DREAM AWARDS)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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