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외계+인' 특별 포맷 포스터가 공개됐다.
19일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 1부 측은 독보적인 비주얼의 IMAX, 4DX 특별 포맷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IMAX(아이맥스)와 4DX(포디엑스)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각 포맷별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IMAX 포스터는 저마다의 목적과 결심을 품은 캐릭터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감각적인 배치와 함께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낸 배우들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이제껏 보지 못한 매력적인 캐릭터 군단의 탄생은 물론, 영화를 통해 펼쳐질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4DX 포스터는 신검을 형상화한 실루엣 속 역동적인 에너지를 자랑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더불어 이들의 뒤로 자리한 우주선의 압도적인 위용이 돋보인다. 고려와 현대는 물론 액션, SF,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한데 어우러진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다.
'외계+인' 1부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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