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에이프릴의 전 멤버 김채원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에이프릴 출신 가수 김채원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의 만남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채원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해 그룹 내 메인보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김채원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웹드라마 '대생' '응답하라 평창100° F' '3인칭 연애시점'등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허니챈'도 운영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해왔다.
장군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채원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저녁 6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 G스페이스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사월에게'을 개최한다.
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MC 김성주, 황수경, 코미디언 정성호, 박소라, 방송인 박슬기, 기상캐스터 강아랑, 가수 박광선, 스포츠 스타 현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전 농구선수 김태술, 현 카바디국가대표 이장군,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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